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9기 교육생 모집

20개월의 장기 전문 과정… 이론부터 경영 실습까지
수료 후 파격적 혜택…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권 부여”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 30일부터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6년도 신규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9기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전수하는 핵심 등용문이다. 이번 보육 과정은 단순한 단기 체험을 넘어, 총 20개월에 걸친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입문 이론(2개월)으로는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기술 습득 △교육형 실습(6개월)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제 온실에서의 농작업 경험 △경영형 실습(12개월)은 본인이 직접 책임지고 작물을 재배하며 경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있는 스마트팜 거점 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208명으로 지원 자격은 전공과 무관하게 스마트농업에 열정을 가진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 15시까지이며,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상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은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 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팜 콜센터(1522-2911)를 통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촌 인력 감소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을 이끌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농업의 열쇠를 쥔 열정 있는 청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s://www.p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230